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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영주권자를 위한 디지털 신분증 및 지갑 도입

작성자
marketing
작성일
2024-10-31 17:53
조회
86

디지털 신원 프로그램 확장 작업 진행 중

작성자: Abigail Opiah
보도일자: 2024년 10월 21일
출처: Biometricupdate.com


파나마가 파나마 시민과 영주권자를 위한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43번 법령은 온라인에서 정부 및 민간 부문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환경에서 신원 확인을 위한 현대적인 대안을 제공합니다. 이는 선거법원(Tribunal Electoral, TE)에서 발행하는 물리적 신분증의 정보를 디지털로 복제한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나마의 영주권자는 이제 “e-세둘라(e-cedula)”라는 모바일 지갑에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ID는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에 개인 신원 정보를 저장하고 다양한 정부 및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시민을 위한 디지털 형식으로 제공되는 파나마의 “n-세둘라(n-cedula)”와 동일한 기능을 반영합니다.

TE의 디지털 신원 시스템(SID)은 파나마 시민과 외국 거주자가 디지털 ID를 발급받고 온라인으로 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SID 앱의 베타 버전이 공식 출시되었으며, 초기 단계는 선거법원 관계자에게만 제공됩니다.

이러한 디지털 신원 도구의 도입은 파나마에서 디지털 지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Digitude의 보고서에 따르면, 파나마에서는 디지털 지갑의 소유 및 사용이 크게 증가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부와 민간 부문 협력

파나마의 선거법원(Tribunal Electoral)은 국가 신분증 발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번 새로운 디지털 ID 발급 작업을 감독할 예정입니다. 선거법원은 ID 카드 시스템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술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왔습니다. 특히 2024년 6월에 Muhlbauer Group이 선거법원 및 국가등록청과 함께 파나마 신분증에 대해 최고의 신형 ID 카드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2021년 파나마 정부와 마스터카드 간 디지털 ID 시스템 도입 협력 등 이전의 노력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파나마의 디지털 신원 프로그램은 또한 Innovatrics가 개발한 자동화 생체 인식 시스템(ABIS)을 사용합니다. 입찰 과정을 거쳐 Veridos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IECISA를 통합업체로, Innovatrics를 생체 인식 기술 공급업체로 선정하여 기존 공급업체를 대체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2020년부터 국가 신분증 소지자의 생체 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Innovatrics는 파나마의 시민 등록 시스템 또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파나마는 범죄 기록이 있는 개인 식별 도구로 생체 인식을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디지털 서비스의 소프트 론칭

디지털 세둘라 시스템은 10월 초에 소프트 론칭되었으며, 파나마 국민과 외국 거주자 모두 이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지 뉴스에 따르면, 디지털 ID는 의료 서비스, 금융, 사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선거법원은 디지털 ID로의 전환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급 생체 인증을 통해 국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iometric Update는 선거법원에 디지털 지갑 제공 업체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