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비밀번호 없는 미래 연다…이터널, 지정맥 하드웨어 지갑 수출

작성자
ma*******
작성일
2025-07-11 08:39
조회
119
웨스카플란 지낫 CEO(왼쪽)와 김영국 ㈜이터널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이터널
생체 인증 전문기업 이터널(대표 김영국, 이상준)이 자체 개발한 지정맥 인식 기술을 적용한 하드웨어 지갑을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

이터널은 9일 서울 본사에서 미국 법인 지낫(G-Kno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터널은 지난 10여 년간 개발한 지정맥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지갑의 주요 취약점으로 지적돼온 개인 키 유출과 복구 문구 분실 문제를 생체 정보 기반으로 원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터널의 하드웨어 지갑은 지갑 생성과 전송 인증을 사용자의 지정맥 패턴으로 수행하며, 별도의 프라이빗 키 보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지갑은 QR코드를 통해 복구가 가능하고, 지갑 분실 시 전용 앱 인증을 통해 다른 기기에서도 재생성할 수 있다. 소형 경량 설계로 휴대성도 확보했다.

G-Knot은 이터널 지정맥 지갑의 상업화를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최근 디지털 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전 CEO인 웨스 카플란(Wes Kaplan)을 대표로 선임했다.

카플란 CEO는 JP모건, BNY멜론, AscendEX 등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분야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복구 문구 없이 지정맥을 사용하는 방식은 디지털 자산 업계의 보안 문제 해결책”이라며 “핀테크, 디파이(DeFi), 분산 신원(DID)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터널은 생체 정보 기반 인증 기술로 ‘열쇠 없는 지갑(No Key Wallet)’을 구현했다. 지난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ONE ID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김영국 이터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IT조선 이광영 기자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4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