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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온라인 여권 갱신에 비접촉 지문 인식 도입
작성자
marketing
작성일
2024-10-11 17:42
조회
45
현지 기업 Iris Smart와 Networks, NIS와 협력 중
작성자: Ayang Macdonald
보도일자: 2024년 10월 8일
출처: Biometricupdate.com
나이지리아 이민국(NIS)은 여권 갱신 신청 절차가 지문 확인을 포함해 전적으로 온라인으로 처리되는 시대에 곧 접어들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NIS 전용 앱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 앱은 프로필 생성과 비접촉 지문 및 얼굴 생체 인식 정보의 제출을 가능하게 하고, 국가 신분 번호(NIN)를 통해 확인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 시스템은 2025년 4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여권 프로젝트는 작년 말 생체 인식 기능 없이 사전 배포 테스트를 시작했지만, 이전에도 여러 번 출시 날짜가 발표되었으나 실패한 바 있습니다.
2023년 10월 5일, 내무부 장관 올루분미 툰지-오조는 X(트위터)에서 NIS와 협력하여 도입될 새로운 시스템의 미리보기를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정부, 시민 사회 조직, 미디어 및 기술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프리미엄 타임즈에 따르면 장관은 회의에서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했으며, 이를 시스템에 반영해 원활한 기능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나이지리아의 생체 인식 여권을 생산하는 계약을 위협받은 Iris Smart Technologies와 Networks Solutions가 NIS와 협력하는 기술 제공업체라고 밝혔습니다.
툰지-오조 장관은 새로운 시스템이 "최첨단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격 있는 신청자가 집이나 직장에서 모바일 기기로 여권 신청 절차를 원활하게 시작하고 완료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새로운 기능은 확실히 게임 체인저이며, 새로운 여권 제도에서 이를 완전히 출시하게 될 날이 기대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국가 안보를 타협하지 않으면서 글로벌 최고 관행에 맞춰 시스템과 방법을 변혁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리뷰 후, 수집된 피드백은 시스템을 미세 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툰지-오조 장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처음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당국에 따르면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여권 갱신을 원하는 신청자는 NIS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여권을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
내무부와 NIS는 이 프로젝트가 나이지리아 국민의 삶을 더 쉽게 만들려는 볼라 티누부 대통령의 'Renewed Hope Agenda'의 일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권 갱신을 위한 비접촉 생체 인식 시스템 도입은 이 부문에서 발표된 기타 개혁의 일부이며, 내무부 장관에 따르면 신청서 제출 후 여권 처리 시간이 24~48시간으로 단축된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